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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7.01.11 14:57

[HD+] '보이스' 이하나 "웃긴 연기→스릴러 변신.. 새로운 마인드"

▲ 이하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이하나가 새로운 장르를 접하고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새 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연출 김홍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하나는 "스릴러 작품을 하면서 새로운 연기를 많이 접하고 있고, 삶의 패턴도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재밌는 작품들 위주로 했기 때문에 웃음을 많이 드리고 싶어서 고민했다. 근데 요즘은 상처와 고통을 사랑하라는 마인드를 갖고 촬영 중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재밌게 일한다"고 덧붙였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드라마다. 이하나는 과거 불의의 사고로 눈을 다치면서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절대 청감 능력이 생긴 경찰 강권주 역을 맡았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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