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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7.01.10 09:54

'역도요정 김복주' 이주영-조혜정-지일주, 남주혁 뒤를 미행?

▲ 역도요정 김복주 ⓒ초록뱀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의 뒤를 미행하는 이주영, 조혜정, 지일주의 ‘탐정놀이’ 현장이 포착됐다.

남주혁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에서 스타트 트라우마를 극복한 후 수영대회에서 2위를 달성하며 희망찬 미래를 예견한 수영선수 정준형 역을 맡았다. 또한 이주영, 조혜정, 지일주는 각각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역도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역도선수 이선옥 역,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역도부를 주름잡는 역도선수 정난희 역, 항상 긍정‧쾌활하며 느물느물한 처세술의 달인 수영선수 조태권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이성경(김복주 역)과 남주혁의 사랑이 이어지면서, 그들의 절친인 이주영, 조혜정, 지일주 역시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친밀해진 상황. 이와 관련 남주혁의 뒤를 미행하는 이주영, 조혜정, 지일주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하는 남주혁과 그 언저리에서 자세를 낮춘 채 뒤를 쫓는 삼총사 이주영, 조혜정, 지일주의 모습이 흡사 탐정극을 보듯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시간이 더해지면서 알콩달콩 정이 쌓여가는 배우들의 모습이 현장을 더욱 따뜻하고 밝게 채우고 있다”며 “더위가 가시지 않은 때 시작한 촬영이 이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맨 끝의 마침표까지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지막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채, ‘풋풋달달’ 청춘 로맨스의 가장 화려한 ‘끝’을 준비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6회(최종회)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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