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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7.01.09 17:42

[HD+] 김민희, 홍상수 신작 촬영 중.. 잠적 이후 첫 행보

▲ 김민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9일 TV리포트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서울 모처에서 영화를 촬영 중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앞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한 뒤 불륜설에 휘말렸다. 논란 후 김민희는 '아가씨'로 부일영화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청룡영화상 등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모든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활발했던 작품 활동도 일절 하지 않았으며, 이번 영화 출연은 잠적 이후 첫 행보다. 

홍상수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을 두고 있지만 지난해 9월부터 부인과 별거해왔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 감독의 이번 신작에는 김민희 외에도 권해효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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