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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7.01.09 15:50

'낭만닥터 김사부' 돌담병원 VS 거대병원, 병원서 벌어지는 '아수라장 육탄전'

▲ 낭만닥터 김사부 (삼화네트웍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임원희와 장혁진 등 돌담병원과 거대병원이 로비에서 양보 없는 ‘아수라장 육탄전’을 벌인다.

임원희와 장혁진은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에서 분원 돌담병원의 행정실장 장기태 역과 본원 거대병원 외과과장 송현철 역을 맡은 상황. 두 배우는 캐릭터에 한층 힘을 싣는 찰진 연기를 바탕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있다.

무엇보다 임원희와 장혁진이 각각 돌담병원과 거대병원을 대표해서, 한바탕 격전을 선보일 것을 예고,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9일(오늘) 방송될 18회에서 돌담병원과 거대병원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방어에 나선 장기태(임원희)의 돌담병원 무리들과 돌격하는 송현철(장혁진)의 거대병원 무리들이 집단 대치를 갖게 되는 것이다.

임원희와 장혁진 등 돌담병원 대 거대병원의 ‘난장판 대립’ 장면은 지난 3일 경기도에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한편 지난 17회 분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14년 동안 밝히지 못한 또 다른 진실을 두고 고민에 빠져 궁금증을 높였다. 김사부로부터 진실을 세상에 전할 용기는 있는지 일침을 들었던 오 기자가 김사부에게 전화를 걸어 “그래서 내가 그걸 세상에 전할 용기가 있다 그럼... 진실을 말해줄 수는 있습니까?”라고 제안했던 것. 오 기자의 제안에 고뇌하는 김사부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그 진실의 정체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18회는 9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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