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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7.01.09 13:31

'마스터' 김우빈, '첫 일본 팬미팅' 성황리 마쳐

▲ 김우빈 (sidusHQ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김우빈이 지난 7일(토) 도쿄 디퍼아리아케에서 열린 2017년 첫 팬미팅이자 생애 첫 일본 팬미팅에서 현지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세 번째 투어였지만 일본 팬미팅은 처음인 김우빈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올라 준비한 현지 말로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은 김우빈이 등장하자마자 큰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으며, 김우빈의 말 한 마디, 한 마디 귀를 기울이며 함께 호흡했다.

김우빈은 일본 팬들과의 첫 만남에 다양한 코너를 준비, 최근 개봉한 영화 '마스터' 이야기부터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학교 2013' 등 작품 이야기를 나누는 동시에 드라마 '상속자들'에 대해 나눌 때에는 ‘영도’로 다시금 분해 “이러니 관심이 생겨, 안 생겨?”라고 작품 속 명대사를 재연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김우빈은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주는 팬들의 모습에 감동해 계획에 없던 포토타임을 가졌고, 객석에 내려가 팬들의 눈을 바라봐주고 인사를 건넸을 뿐만 아니라 전 객석을 모두 돌아다니며 같이 사진을 찍어주며 일본 ‘우리빈’들의 마음을 달랬다.

이어 김우빈은 앞으로 남은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서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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