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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18 16:31

'최진실 지옥의 소리' 음성파일 유출에 온라인 '시끌벅적'

사진출처 - SBS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최진실 지옥의 소리’라는 음성파일이 유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최진실 지옥의 소리’라는 음성파일은 故 최진실이 자살했기 때문에 지옥에서 형벌을 받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살하지 말라”는 말로 시작, 절규에 가까운 한 여성의 외침은 친동생 故 최진영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사탄이 이들을 자살로 이끌었고 결국 그들이 지옥에 가게 됐다고 말한다.

故 최진실의 측근은 이 음성파일을 처음 접하고 큰 모욕감과 함께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음성의 근원지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그 결과 음성파일 속 여성 목소리의 주인공은 경기도에 있는 한 교회의 목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 목사는 제작진에게 “4년 전 지옥을 본 목사와 함께 신앙생활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옥을 보고 그 장면을 생중계 한 사람은 목사 한 사람뿐만이 아니고 해당 교회의 교인들 역시 통성기도 중 지옥을 보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옥의 소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지옥의 끔찍함을 알리라는 말을 전달 받았다고 주장한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1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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