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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8 15:34

허경환, 할머니를 순식간에 '우사인볼트'로 변신시킨 사연?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허경환 재치 있는 답변이 화제다. 

허경환은 18일 한 팬이 올린 글에 트위터로 재치있게 응수해 역시 개그맨 다운 센스를 발휘했다. 

'멋쟁이희극인' 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트위터리안이 자신의 트위터에 "버스에서 허경환 오빠의 있는데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뒷자리 할머님께서 시끄러죽겟다고 내리셨다 우사인볼트보다 더 빠르게 하차 하셨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허경환은 리트윗하며 "내 노래가 할머니에게 큰 힘이 되다니 뿌듯하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있는데'는 지난 2009년 허경환의 유행어로 만든 그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음원이다. 

이 트위터 글을 본 누리꾼들은 "허경환씨 대인배네요", "키만 작을 뿐이다..", "요즘 전성기 맞네요"”굴욕도 개그로 승화시키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경환은 맥심 코리아에서 촬영한 허닭 지면 광고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던 섹시한 치골을 노출하며 섹시미를 한껏 과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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