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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공연
  • 입력 2017.01.06 17:48

[HD+] '인 더 하이츠' 정원영 "특별한 뮤지컬.. 에너지 넘친다"

▲ 정원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정원영이 '인 더 하이츠'의 강점을 소개했다.

6일 오후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인 더 하이츠'(In The Heights)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정원영은 "이 뮤지컬엔 다양한 인종이 등장하는데, 그런 다양성을 표현하는 게 정말 좋았다. 또 배우들이 랩과 라틴을 선보인다는 점도 공연의 특별한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의 기존 뮤지컬과는 확실히 다르다"며 "에너지가 넘치며 굉장히 밝아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양동근, 정원영, 인피니트 장동우, 샤이니 키, 인피니트 김성규, 제이민, 이상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12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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