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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공연
  • 입력 2017.01.06 17:35

[HD+] '인 더 하이츠' 블락비 유권 "멋있는 이미지 내려놓고 연기 집중할 수 있었다"

▲ 블락비 유권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블락비 유권이 뮤지컬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인 더 하이츠'(In The Heights)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유권은 "아이돌인 블락비로 무대에 나설 땐 노래도 잘해야 되고 항상 멋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배우는 온전히 자신의 캐릭터에만 집중할 수 있다. 원래 가진 이미지는 내려놓고 그 상황만 볼 수 있어 좋다"고 덧붙었다.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양동근, 정원영, 인피니트 장동우, 샤이니 키, 인피니트 김성규, 제이민, 이상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12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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