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정우성 김혜수가 네티즌들이 선택한 최고의 파워풀 케미 커플에 등극했다.

정우성-김혜수 조합은 지난 2일부터 ‘얼라이드’ 개봉에 맞춰 실시한 ‘‘얼라이드’의 국내판 캐스팅에 어울리는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3천명에 가까운 네티즌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인 설문에서 최강 비주얼에 멜로 액션 등 장르 불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우성과 섹스어필과 걸크러쉬 매력을 동시에 지닌 김혜수가 최강 케미커플로 인정받고 있다.

정우성과 김혜수 모두 매 작품마다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탁월한 카리스마 연기를 인정받아 온 배우인 만큼 둘의 조합은 ‘얼라이드’의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에 버금가는 치명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감케 한다는 평가다. 특히 두 배우가 펼치는 스파이 로맨스는 과연 어떨지 상상만으로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2위에는 공유-손예진이 올랐고 그 뒤로 이정재-전지현, 차승원-김희애 조합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