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18 09:56

틴탑 천지, “나를 막 대하는 여자가 좋다” 독특한 이상형 고백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아이돌가수 틴탑의 천지가 의외의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다.

5월 20일 방송되는 MBC '우리들이 일밤-남심여심'의 주제는 '연애'로 솔로들의 연애 컨설턴트로 나선 10명의 MC들은 본격적인 컨설팅에 앞서 본인의 연애경험담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남심여심’ 녹화에서 모두의 관심이 쏠린 멤버는 다름 아닌 팀의 막내인 천지로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천지를 겨냥해 무지막지한 질문세례가 쏟아졌다.

천지는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이 있냐?"는 멤버들의 첫 질문에 "옛날에 딱 한 번 사귀어 봤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오만석은 "스무 살인데 옛날이면 대체 언제냐?"고 되물었고, 천지는 당황한 기색인 역력한 채 귀가 빨개지며 대답을 회피해 멤버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또한 "어떤 여자가 이상형이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천지는 "나를 막대해주는 여자가 좋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정선희, 최송현 등 여자 MC들은 "천지야"라고 호통 치며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과격한 시늉을 했고, 천지는 "이런 과격한 행동 좋다, 괜찮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봉선은 "막 대하는 것과 막 생긴 것은 다르다"며 흥분한 여자 MC들을 진정시켰다.

천지의 황당하고 독특한(?) 이상형은 5월 20일 저녁 5시 15분 MBC '우리들이 일밤-남심여심'에서 공개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