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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7.01.05 10:46

'공유-이동욱’‘정우성-조인성’‘현빈-유해진’ 최고의 ‘남남커플’은?

▲ '정우성-조인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드라마에서‘남남커플’은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지난 연말 각 방송사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커플’에 빠지지 않고 등장, 남남커플의 위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대중의 사랑을 받는 ‘남남케미’ 커플로 최근 안방극장에 도깨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공유-이동욱 조합이 떠올랐다. 공유-이동욱은 케미가 회를 더할수록 폭발하며 최강의 ‘남남커플’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남남케미가 2017년 극장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2017년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더 킹’과 ‘공조’가 정우성-조인성, 유해진-현빈 남남커플을 내세워 흥행몰이에 나선다.

비슷한 시기에 맞물린 이들 조합은 공유-이동욱이 지키고 있는 최강커플에 정우성-조인성, 유해진-현빈 조합이 도전장을 던진 형국, 과연 어떤 조합이 대중들이 인정하는 초강‘남남커플’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유-이동욱은 도깨비와 저승사자로 티격태격 하지만 서로에 대한 연민이 커가고 있다. 전생에 왕과 신하이면서 처남 매제 사이인 이들은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될 수밖에 없는 가슴 아픈 사연을 공유하고 있다. 공유-이동욱은 웃음과 감성 로맨스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게 만들고 있다.

‘더 킹’의 정우성-조인성 조합은 ‘더 이상의 비주얼은 없다’할 정도로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로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 배우들이 합세해 만드는 환상적 시너지와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풍자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조’의 유해진-현빈 조합은 이들의 케미가 영화 전체를 이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남성적이고 강렬한 매력을 선보인 현빈,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능청스러움을 살린 유해진의 팀플레이는 짜릿한 액션부터 유쾌한 웃음까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유-이동욱, 정우성-조인성, 유해진-현빈 등이 보여주고 있고 보여줄 환상적 브로케미가 2017년 안방과 극장가를 뜨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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