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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17 15:50

이승기-조정석, 절친 군신의 일촉즉발 위기 '긴장감 200%'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더킹 투하츠’ 이승기가 조정석에 의해 머리에 총구가 겨눠지는 ‘일촉즉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다.

이승기는 오는 17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18회 분에서 자신을 믿고 따르던 충신 조정석에게 총구로 위협을 당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우게 된다.

무엇보다 조정석은 지난 17회 방송 분에서 윤제문에게 일부러 잡혀서라도 그를 잡아겠다는 극단적인 작전을 제시했던 상황. 자신의 목숨을 던져서라도 윤제문을 잡아들이고 아버지 이순재가 저지른 죄를 조금이라도 용서받고 싶은 마음에 조정석이 내린 결단이었다. 이처럼 대단한 충심을 가졌던 조정석이 갑자기 이승기 머리에 총구를 겨누게 되면서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더킹 투하츠’ 17회 분에서는 선왕 이성민을 직접적으로 죽게 만든 장본인이 이윤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선왕 살인사건에 대한 기억을 꺼내기 위해 최면 치료를 받기로 마음먹은 이윤지는 이승기가 바라보는 가운데 최면 치료를 진행했던 상황. 하지만 알게된 기억은 이윤지가 윤제문의 계략에 의해 페치카에 목탄가루를 뿌렸고, 결국 선왕 이성민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사실이었다.

한편 앞으로 이윤지는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 것인지, 조정석과의 관계는 어떻게 지속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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