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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7.01.04 10:37

지창욱, 드라마 ‘K2' 열풍 영화로 이어간다

▲ 지창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2016년 드라마 'THE K2'에서 액션은 물론 절절한 감성연기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창욱이 인기 열풍을 영화로 이어갈 작정이다.

드라마에서 전쟁 용병 출신의 특수경호원 '김제하' 역을 맡아 완벽한 식스팩 몸매와 고난도 액션을 선보이며 남성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지창욱이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 예고편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창욱의 스크린 데뷔작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지난주 네이버를 통해 1차 예고편이 공개 되자마자 포털 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공개 하루 만에 네이버 베스트 무비클립 1위에 올랐고 포털 사이트와 SNS 전체 조회수 약 350만을 달성했다. 1월 4일 기준으로 전체 누적 조회수 600만을 돌파하며 2017년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지창욱은 '조작된 도시'에서 게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 역울 맡아 하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세 배우의 조합이 만들어 낼 짜릿한 팀플레이, 창의적인 액션과 볼거리, 단 3분 16초 동안 누구나 살인자로 조작될 수 있다는 신선한 발상에 경쾌한 유머를 더한 ‘조작된 도시’는 2017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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