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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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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3 20:35

[S톡] '끝없는 기행+비도덕' 설리, 팬 떨어지는 소리 들린다

▲ 설리 (출처: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설리가 끝없는 기행으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3일 설리는 "구아바 탄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구아바'란 구하라의 별명으로, 설리는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글과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신체 여러 부분이 노출된 설리의 사진은 보는 이들을 인상 쓰게 한다.

과거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하던 당시 설리는 올곧은 성정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문제가 되는 행동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최근 설리는 소아성애를 유발하는 '로리타' 사진 촬영, 노출 논란 등 끊임없는 병적 행동을 보여줬다. 설리의 이러한 기행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로 인해 비도덕적 연예인으로 낙인찍혔으며, 설리 개인적으로는 그를 사랑하던 팬들을 떠나보내게 됨이 당연한 수순이다.

과거 연약하고 청순했던 이미지에서 탈피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 다만 유명인으로서, 교류하는 대중에게 미칠 파급 효과가 어떨지 생각할 시간이 설리에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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