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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7.01.03 18:30

[HD+] 서영희, 다시 화이브라더스 품으로.. 제2의 도약 예고

▲ 서영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서영희가 7년 만에 친정인 화이브라더스로 돌아왔다.

3일 화이브라더스 측은 “서영희가 화이브라더스와 7년 만에 함께 하게 됐다. 새해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것은 물론,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희는 2001년 박광정 연출 연극 ‘진술’을 통해 심정운 대표 눈에 띄어 배우 생활에 날개를 달았다. 이후 영화 ‘질투는 나의 힘’ ‘클래식’ ‘마파도’ ‘스승의 은혜’ ‘연리지’ ‘궁녀’ ‘추격자’와 드라마 ‘슬픔이여 안녕’ ‘그분이 오신다’ ‘선덕여왕’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서영희는 2005년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제13회 춘사대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여주인공으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했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에는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강지환, 주원, 이시영, 황우슬혜, 이동휘, 박혜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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