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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7 10:38

소지섭, “이렇게 멋있는 수사대원..본 적 있니?”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배우 소지섭이 사이버 수사대원으로 완벽 변신해 화제다.

소지섭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각종 사이버 범죄를 소탕하는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차도남’ 형사 김우현 역을 통해 열연을 펼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늠름한 형사로 변신한 소지섭의 모습이 포착,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지섭이 경찰 특수 조끼를 입고 총까지 손에 든 채 범죄 현장 소탕에 나선 장면이 공개된 것이다. 긴박한 분위기가 흐르는 차이나풍 건물 계단에 대기 중인 소지섭은 긴장감 서린 매서운 눈빛을 통해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온몸으로 뿜어냈다. 이에 과연 소지섭이 형사 김우현으로 첫 작전을 펼칠 범죄 현장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데뷔 이후 첫 형사 역에 도전하고 있는 소지섭은 ‘유령’의 김우현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상황. 말이 필요 없는 조각 외모, 베테랑 배우다운 탁월한 연기력, ‘소간지’ 특유의 깊은 분위기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차원이 다른 ‘국보급 형사’ 캐릭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소지섭이 출연하는 SBS드라마 ‘유령’은 우리가 사는 또 다른 세상인 사이버 세계, 최첨단 기기 안에 숨어있는 인간들의 비밀을 밝혀내는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 그 과정의 서스펜스와 퍼즐을 풀어내는 짜릿함을 담을 예정. 특히 지난 해 드라마 ‘싸인’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김은희 작가와 김형식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 또 하나의 강력한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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