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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7 09:20

택연 골절상, "멤버들과 팔씨름 하다...스케줄 향후 경과따라 결정"

사진-2PM 택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2PM 택연이 멤버들과 팔씨름 중 상완골에 골절상을 입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택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홈페이지에 “지난 15일 일본 프로모션 스케줄 종료 후 쉬는 시간에 2PM 멤버들과 팔씨름을 하다가 왼쪽 상완골에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였으나 저녁 늦은 시간이었던 관계로 일단 응급실에서 가능한 검사와 진단, 처치를 받았고, 오늘(16일) 오전 바로 입국해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 중이다”고 덧붙였다.

또 “모든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후 경과는 정확한 진단이 나오는 대로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겠다”며 “향후 스케줄 역시 의사의 진단 및 지도에 따라 경과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택연군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2PM은 오는 24일부터 일본 부도칸에서 단독라이브 ‘6 뷰티풀 데이즈’를 개최하며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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