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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4.26 16:14

연기파 중견배우 윤주상, 서울종합예술학교 특강

‘연기자가 되기 위한 자세’ 주제로..

 

 
최근 드라마 ‘싸인’, ‘웃어요 엄마’ 등으로 관록 있는 연기를 펼친 중견배우 윤주상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종합예술학교 SAC아트센터에서 특강을 갖는다.

연기예술학부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에서 윤주상을 ‘연기자가 되기 위한 자세’를 주제로 펼친다.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인 윤주상은 1970년 극단 세대에 입단하며 연기에 입문했으며, ‘리타 길들이기’, ‘웰컴투 동막골’ 등  40여 년 동안 150여 편의 연극에 출연했다.

영화는 1995년 김수용 감독의 ‘사랑의 묵시록’ 을 시작으로 ‘쉬리’, ‘왕의남자’, ‘라디오스타’ 등과 출연했으며, 드라마는 2003년 ‘사막의 샘’을 시작으로 ‘바람의 화원’, ‘아이리스’, ‘대물’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도 활약하는 전천후 배우로 각광받아 왔다.

 
1987년 동아 연극상 남우주연상, 1997년 백상예술대상 연기상, 1998년 서울국제연극제 연기상, 2009년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종합예술학부 연기예술학부는 연극과, 방송 연예과, 개그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베토벤 바이러스’ 이재규 PD, ‘올인’ 유철용 PD, ‘내일은 챔피온’ 연출자 전훈, ‘新행진 와이키키’ 연출자 이원종, 연기자 류승룡과 노현희, 개그맨 박준형과 박성호, 개그작가 신상훈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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