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박소담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2017년 신년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빅이슈코리아에 따르면 제3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박소담이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화보 속 박소담은 다양한 겨울 패션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출했다. 포근한 느낌을 주는 니트 원피스 하나로 순수함을 발산하는가 하면, 쉬폰 소재의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인터뷰 중 박소담은 “정말 인간적인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 사람의 연기가 우리네 삶에서 동떨어져 보이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배우. 관객에게 그 정도로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요. 그런데 그게 너무 어려워요. 제가 과연 관객들에게 인간적으로 보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배우 박소담의 화보와 인터뷰는 빅이슈 1월호(12월 30일 발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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