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JYJ의 김재중이 사극촬영으로 인해 상투머리를 트는 고충을 털어놨다.

김재중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상투는 타이트해... 이마가 들어갈 거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닥터진’ 드라마 속 김경탁 역의 종사관 복장을 입고 상투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는 듯한 표정으로 망건을 붙잡고 있다. 특히 멍한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며 관자놀이를 누르고 있어 리얼한 아픔과 동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첫 사극이라서 그러니 적응되실 듯”, “정신줄 놓은 표정”, “은근히 웃긴 건 뭐지”, “드라마 무조건 본방사수 하겠습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이 첫 출연하는 사극 MBC-TV ‘닥터진’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