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류상욱(31)이 김혜진(41)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0살 연상 연하 커플이 새해 직전 탄생했다.

류상욱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사귀는 게 맞다"며 "5개월 정도 만났고,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앞서 TV리포트는 "김혜진과 류상욱이 10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친하게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혜진은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과속스캔들' '비상' 등에 출연했다. 홍익대학교 산업 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술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류상욱은 2008년 브라운아이즈 뮤직비디오 ‘가지마 가지마’로 데뷔했다. 이후 ‘선덕여왕’ ‘내 인생의 단비’ 등으로 얼굴 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