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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15 15:28

강타-김소은, 레스토랑 데이트 현장 포착 "분위기 묘하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해피엔딩’ 강타-김소은의 ‘로맨틱 야외 레스토랑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에서 톡톡 튀는 신세대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는 강타와 김소은이 야외 레스토랑에서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강타와 김소은은 극 중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건축사 승재(강타)와 재력과 능력을 갖춘 완벽남에게 시집가는 것이 꿈인 호텔리어 은하(김소은) 역을 맡아 ‘티격태격 밀당전’을 펼쳐내고 있는 중이다.

사실 ‘해피엔딩’ 1회에서 은하는 처음 승재를 본 순간 승재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스캔, ‘내 남자’가 될 후보로 합격점을 줬던 상황. 하지만 은하의 예상과 달리 승재가 능력 있는 부잣집 도련님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은 계속해서 악연으로 부딪치는 등 서로 미운정만 잔뜩 쌓아왔던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4일 방송된 7회 분에서는 극 중 승재와 은하가 첫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은하가 자신이 일하는 호텔에 건축주와 미팅을 하러 왔던 승재와 마주친 후 상사로부터 또다시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얼떨결에 승재의 손을 잡고 도망쳤다. 이 상황에서 승재 또한 호텔 벨보이가 은하를 못 본 채 짐가방이 가득 실린 트레이를 밀고 은하를 향해 다가오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자, 은하를 자기 쪽으로 끌어당겨 안으로 보호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강타와 김소은이 분위기 있는 ‘야외 레스토랑’에서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재하(구승재-김은하) 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 가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마치 ‘톰과 제리’처럼 서로 으르렁대는 앙숙 같던 두 사람이 ‘첫 스킨십’을 계기로 호감도가 상승, 관계가 급진전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JTBC 미니시리즈 ‘해피엔딩’ 8회는 1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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