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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6.12.28 09:35

창작집단 '빛과돌'의 새해 첫 연극 '에이미GO'

▲ 연극 '에이미GO' ⓒ창작집단 '빛과돌'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오늘의 나는 무엇에 기대어 사는가? 그것이 사라지고 나면 나는 또 무엇으로 옮겨갈까? 창작집단 '빛과돌'이 '시에나,안녕 시에나'와 '레알 솔루트' 이어 새해를 맞아 진용석 연출 임빛나 작 연극 '에이미GO'로 관객들을 만난다.

2017년 1월 3일과 4일 이틀동안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에이미GO'는 고순심이라는 한 여성을 통해 인간이 갖고 있는 독립과 불신의 문제, 가정의 분위기로 인해 대물림되는 성격상의 문제,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존재하는 불신의 문제. 그로인한 고통스러운 삶을 이야기 한다.

'에이미GO'는 고순심이 마주하고 있는 세상을 독특한 이미지로 보여주며 우리가 갖고 있는 결핍에 공감하게 만든다.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지만, 이를 유쾌하고 편안하게 풀어낸다.

연극 '에이미GO' 에는 김가빈 이정석 장한얼 남태훈 정현준 한가장 한초아 조은 차현경 양동주 방민선 황민영 정다연 이동건 등 실력파 배우들이 깊이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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