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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패션
  • 입력 2012.05.15 09:58

김강우-김효진, '관능미 충만' 이색 화보로 '시선 고정'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과 파격적인 정사 신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돈의 맛’의 배우 김강우와 김효진이 <보그 코리아>의 카메라 앞에 섰다.

이번 화보에서는 영화의 주제인 ‘탐욕’을 지면에 구현하기 위해 과일과 포도주, 가재와 암꽃게, 갈비 등 다양한 식재료가 동원됐다.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김강우는 “영화 ’태풍태양’에선 반항하는 청춘, ‘식객’에서는 부드럽고 건강한 직업인, ‘마린 보이’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아웃사이더였는데, <돈의 맛>으로 어른이 되었다"며 "30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연기에 재미가 붙었다"고 10년차 배우로서의 감상을 밝혔다.

결혼 후 첫 작품에서 베드신으로 화제가 되었던 김효진은 실생활에서는 남편 유지태와 일과 후 함께 커피를 마실 때, 집에서 가꾸는 화초에 새순이 돋는 것을 볼 때 정말 행복하다며 소소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김강우와 김효진의 화보 및 인터뷰는 오는 19일 발행되는 <보그 코리아> 6월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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