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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15 09:58

유상무, 신내림 받았다? 아찔한 작두타기 현장 포착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태어나 처음으로 작두를 탔다.

유상무는 오는 19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MBN <천기누설>녹화를 위해 날카로운 작두에 오르고 난 뒤,
자신의 미투데이에 "태어나서 처음 타본 작두! 신발의 소중함을 알았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유상무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균형을 잡으며 작두에 올라서 있다.

이어 유상무는 "첫 녹화현장에서부터 무속인이 작두를 타는 신기한 현상에 대해 체험한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 이에 불안하면서도 내심 기대됐다"고 전했다. 또한 “방송인으로서 책임감이 더 크다. 객관적인 자세를 유지하겠다.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성취감이 짜릿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천가지 기이하고 누구나 궁금한 이야기’<천기누설>은 살아난 기적의 생존자, 꿈으로 미래를 맞추는 사람 등 일상을 벗어난 기인들이나, 대한민국에 공존하는 미스터리들을 찾는다.

미국 X-FILE의 한국버전, MBN <천기누설>은 세 명의 MC 장동민, 김새롬, 유상무가 대한민국 미스터리 인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며 과학적이고 집요한 추적을 통해 새로운 결론을 낸다는 구상이다.

한편 제작진은 “기존 방송과는 또 다른 과학적인 접근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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