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신인 걸그룹 갱키즈가 “티아라에게 선배님이라 부를 때 쑥스럽다”고 밝혀 화제다.

갱키즈는 배우 황지현, 최수은, 이해인과 슈퍼모델 김혜지, 신예멤버 곽소민, 조은별, 에스더로 구성된 신인 그룹으로 5월 중 데뷔를 앞두고 있다.

특히 갱키즈 멤버 중 황지현은 지난 2002년 데뷔, 벌써 연예계 10년차에 접어들었다. 최수은과 이해인 역시 지난 2006년 CF로 이미 연예계 데뷔를 마쳤다. 이에 티아라보다 가수로서는 후배이지만 연예계 전체 경력으로는 선배가 되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갱키즈는 “가요계에서는 티아가 선배이니 선배님이라 부르는 것이 당연하다”며 “그런데 티아라를 연습실에서 만날 때마다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게 조금 쑥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갱키즈는 8박 9일 동안 티아라와 함께 유럽촬영을 마치고 돌아왔으며, 타이틀 곡 ‘HONEY HONEY(허니허니)’로 데뷔 준비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