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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패션
  • 입력 2016.12.26 11:37

조정석, “배우는 투명해야 한다.. 미묘한 감정까지 신경 써”

▲ 조정석 ⓒ에스콰이어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조정석이 남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패션스타일을 제안했다.

조정석이 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2017년 첫 커버를 장식하게 된 것. 표지 속 조정석은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의 눈빛을 발산한다.

올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통해 마초의 슈트패션을 선보인 조정석은 화보 속에서도 남다른 슈트 소화력을 자랑하며 사랑스럽고 개구진 스타일 등을 제시했다.

이어 조정석은 깔끔한 헤어 스타일에 걸맞는 네이비 슈트 차림으로 춤을 추는 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개구진 악동처럼 보이다가도 우수에 찬 눈빛과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 조정석 ⓒ에스콰이어

조정석은 화보촬영 인터뷰에 돌입하자 사뭇 진지하고 솔직하게 그만의 이야기를 전했다고. 조정석은 "배우는 투명해야한다"며 "미묘한 감정, 디테일한 감정의 공기를 형성하는데 신경을 많이 쓴다"라고 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비췄다.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영화 ‘형’을 통해 많은 이들을 울고 웃게 한 그는 "세상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 싶은 시절을 보내고 있다“며 ”그냥 지금처럼, 살아왔던 대로 살다 보면 좋은 남자가 돼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라는 의미 있는 말로 커버스토리를 마무리했다.

조정석의 매력이 묻어나는 2017년 패션 스타일링은 에스콰이어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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