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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4 15:51

박지성, "무한도전 출연하고 싶었다" 안타까운 사연에 누리꾼들 '탄식'

사진출처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의 ‘런닝맨’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박지성은 오는 20일 방송 예정의 SBS‘런닝맨’ 촬영에 참가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런데 박지성의 ‘런닝맨’ 캐스팅에는 알고보니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박지성의 ‘런닝맨’ 출연 사실이 공개된 후, 박지성의 측근은 “박지성은 사실 ‘무한도전’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지인들에게 말하곤 했었다”며 “그런데 MBC 파업 때문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박지성이 많이 굉장히 아쉬워했다”는 얘기를 전했다.

평소 박지성은 ‘런닝맨’은 물론 MBC ‘무한도전’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는 ‘런닝맨’과 더불어 ‘무한도전’ 출연 의지를 표현했으나, MBC 총파업으로 인해 안타깝게 출연에 실패한 것이다. 하지만 팬들은 이미 ‘런닝맨’ 출연이 결정된 박지성이 ‘런닝맨’ 멤버들과 어울려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크게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지성의 '런닝맨'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까지 나왔으면 정말 대박이었는데", "MBC 파업 때문에 박지성 못나오는 건가.. 아쉽다", "런닝맨에 박지성이라니 넘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런닝맨’ 방송 마지막 부분 예고편에서 돌연 박지성의 모습이 등장, 김종국과의 맞대결을 예고하는 화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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