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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6.12.24 20:01

겨울철 피부관리, 각질제거와 보습이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찬바람이 부는 요즘,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떨어지고 각질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더욱 철저히 관리 해야 하는데, 귀찮다고 관리를 소홀히 했다간 급격히 예민해진 피부에 후회하기 십상이다. 

더군다나 실내 난방기구 사용횟수 또한 빈번해지면서 피지분비량까지 늘어나게 되는데, 각질과 피지에 모공이 막히게 되면 염증성여드름 뿐만 아니라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같은 여러 피부트러블이 생겨날 수 있다.

▲ 백설공주클리닉 김태흥 대표원장

이러한 피부트러블은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화장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고, 큰 통증을 동반하지 않아 없어질 때까지 방치하거나 직접 제거하려는 사람이 많다.

반면 여러 종류의 팩이나 화장품, 염증 및 흉터연고 등을 이용해 관리하기도 하는데,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지만, 피부트러블이 깊으면 근본 원인을 해결해주진 못한다.

따라서 겨울철 피부트러블의 근본원인을 해결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선 무엇보다 지속적인 각질제거와 피부관리가 중요하다. 더불어 겨울에 건조증이 심한 피부에는 스파물광필처럼 수분을 보충해줄 수 있는 피부관리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스파물광필이란 피부장벽과 보습막을 강화해 단기간 내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 피부 톤이 어둡고 칙칙해 화장이 잘 받지 않거나 인위적인 물질을 이용한 피부관리가 맞지 않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러나 개인별 피부컨디션과 시술자의 경력 및 노하우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자신의 피부타입과 해당의료진의 시술경력 등을 정확히 파악한 후 시술 받는 것이 추천된다.

백설공주클리닉 신촌이대점 김태흥 대표원장은 "스파물광필은 수분과 진정작용이 뛰어나 피부과 시술 후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많이 받는 편"이라며 "더욱 깨끗한 피부를 위해선 스킨케어와 함께 꾸준히 자기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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