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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4 10:40

김범수, 초호화 캐스팅 티저 공개 '17일날 신곡들고 컴백'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가수 김범수가 오는 17일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범수는 지난 해 6월, 7집 앨범 ‘끝사랑’ 발표 이후 약 1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셈이다. 

신곡 발표에 앞서 지난 목,금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 김범수의 신곡 티저 영상 촬영에는 소속사 연기자들이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한편의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이번 티저 영상은 같은 소속사인 연기파 배우 손창민을 비롯해 오윤아, 정호빈, 박정철 그리고 동료가수 아이비가 총출동해 김범수의 컴백에 힘을 실었다. 

김범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소속 연예인분들 모두 김범수의 신곡 발표가 자신의 일인 것처럼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촬영에 응했다.”고 전하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티저 영상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고 말을 덧붙였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김범수의 신곡 티저 영상은 14일 오전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김범수의 신곡은 오는 17일 자정에 오픈 될 예정이다. 

한편, <2012 김범수 콘서트 겟올라잇 쇼케스트라>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김범수는 현재 콘서트 막바지 연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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