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로켓(Pink Rocket)’으로 인기몰이 중인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시투자로 발탁돼 ‘로켓시투’를 예고했다.

달샤벳은 오늘(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전주 KCC 대 원주 동부)’ 경기에 참석해 경기 전 시투와 함께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며 챔피언결정전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달샤벳의 시투는 지난 4월13일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웰컴론코로사의 개막전 경기에서 막내 수빈이 시투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아영은 오늘(26일) 시투 를 앞두고 어제 숙소 앞 농구코트에서 맹렬히 자유투 연습을 펼치며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아영은 처음 해보는 시투지만 긴장하지 않고, 타이틀곡 제목 ‘핑크 로켓(Pink Rocket)’처럼 ‘로켓시투’를 선보여 반드시 골을 넣겠다는 각오다.

이날 아영의 시투와 함께 달샤벳은 하프타임 공연에서 요즘 인기몰이 중인 ‘핑크 로켓(Pink Rocket)'과 데뷔 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무대를 선보이며, 챔피언결정전 열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로켓(Pink Rocket)'을 발표,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