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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2.22 15:05

김유정 태도 논란, 영화 홍보 무대서 딴청.. '예의없다 vs 90도인사'

▲ 김유정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김유정이 태도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유정 태도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출연한 김유정, 김윤혜 차태현, 서현진 등이 무대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지홍 감독이 관객들을 향해 말을 하는 도중 김유정은 짝다리를 짚고 서있는가하면, 손톱 정리를 하기도 한다. 이후 옆에 선 김윤혜를 팔꿈치로 치며 자신의 손톱을 가리키는 장면도 포착됐다.

선배인 차태현, 서현진 등은 감독의 말에 호응하며 박수를 치는 반면, 김유정은 다소 산만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더욱 아쉽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그러나 퇴장할 당시에는 그가 90도 인사를 하며 예의바르게 행동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김유정은 22일(오늘) 오전 심한 감기 몸살로 이틀 간 예정된 '사랑하기 때문에'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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