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최창엽이 실형을 구형받았다.

서울 남부지방법원 측은 21일 "지난 11월 30일 검찰이 최창엽에 실형을 구형했다"며 "내년 1월에 최종 선고를 내린다"라고 밝혔다. 

최창엽은 지난 5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9월 구속 송치됐다. 이후 그는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2011년 KBS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데뷔한 최창엽은 2012년 드라마 '학교 2013', 2014년 '순금의 땅'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자주 얼굴을 비췄지만 지난 해 5월 방영한 '0시의 그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