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방송인 한성주가 훤칠한 체격을 한 훈남과의 식사 장면이 목격돼 화제다.

한성주는 지난해 동영상 파문 이후 해외 출국설 등 갖가지 추측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서래마을에서 한 남성과의 식사 장면이 여러 번 목격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끌었다.

지난 2월 성동구 자택을 처분하고 이사 할 당시, 해당 아파트의 관리인은 "사진 앨범, 사용하던 가구 등을 모두 처분하고 이사를 갔다"며 "잘생기고 키 큰 어떤 남자가 와서 짐을 3번 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한성주는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 수로부터 사적인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 유출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한성주는 크리스토퍼 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다.

반면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와 그녀의 가족에게 감금 및 폭행을 당했다며 위자료와 손해배상금 5억원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새 또 다른 남자를 만난 건가?”, “재판 결과가 궁금하네요”, “한성주 또 한동안은 악플에 시달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