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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영화
  • 입력 2012.05.11 15:49

이수혁, 영화 '차형사' 속 까도남 모델 포스로 여심 사로잡을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이수혁이 까도남 모델 포스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차형사>는 가진 것이라곤 숨 막히는 궁극의 냄새, 마성의 D라인 몸매뿐이지만 자나깨나 범인 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강지환 분)가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모델로 위장하여 런웨이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코미디로, 영화 <7급 공무원>의 신태라 감독과 강지환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수혁은 각기 다른 두 가지의 화이트 셔츠와 블랙 재킷으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완성,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모델답게 날카로우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역시 최고의 모델!”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수혁은 극중 대한민국 톱 모델 ‘김선호’ 역을 맡아 패셔너블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함은 물론, ‘까칠함의 최강자’ 다운 포커페이스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까칠한 성격과 도도한 태도의 소유자인 김선호는 차형사의 수사에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로서, 화려한 패션계 이면의 비밀을 감춘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히 김선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이수혁과 실제로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최근 이수혁은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맨즈 패션 위크 싱가포르 2012’ 행사에 초청되어 아시아 대표 모델로 등극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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