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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11 14:53

허각 “강민경과 진심으로 사귀고 싶다” 깜짝 고백…강민경 받아줄까?

사진출처-'비틀즈코드 시즌2'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가수 허각이 가수 강민경과 진심으로 사귀고 싶다고 말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시즌2’에 출연한 허각은 MC 유상무가 “강민경이 라디오에서 허각과 사귈 생각이 없다고 밝혔는데 허각 역시 사귈 마음이 없다고 답했다. 욱해서 그런게 아닌가?라고 묻자 “내 생각을 물어보지 않고 내가 없는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해서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이후 강민경에게 미안하다고 전화가 왔다. 그래서 괜찮다. 나도 너 싫다고 얘기했다”며 “하지만 마음이 섭섭한 것이지 강민경이 싫은 것은 아니다. 누가 강민경이 사귀자는데 안사귀겠냐”며 솔직한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용진은 “실제로 강민경이 사귀자고 한다면”이라고 묻자 허각은 “못 사귈 것 같아요”라고 말하다 “진짜 나는 사귀고 싶다”고 진심을 밝혔다.

끝으로 허각은 강민경에게 “민경아 오빠다. 앞으로 서로 각자 활동하면서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라며 수줍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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