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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2.20 17:24

[HD+] 혜리, 서문시장 상인 위해 5000만원 쾌척 '비밀 선행'

▲ 혜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해 5,000만원을 쾌척했다.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혜리가 이날 오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며 "소속사도 몰랐다. 기사를 보고 본인에게 확인했다"고 전했다.

혜리는 지난 11월 화재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이 같은 선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재석과 박신혜가 각각 5,000만원, 1억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연예인들의 릴레이 선행 실천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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