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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5.11 14:28

가인 굴욕, 영어실력 들통 "내 잘못 아님" 변명에 대폭소

사진출처 - 가인 미니홈피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가인이 영어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지난 5일 방송된 온스타일 ‘가인의 패션왕’에서 가인은 패션 홍보 회사 CEO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가인은 회사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첫 번째 면접 참가자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외국 유학파 출신의 남자가 들어왔는데, 유학파라는 말에 들은 가인은 “저를 처음 만난 느낌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참가자는 “Your skin is very good(피부가 좋다)”이라며 가인의 피부를 칭찬했는데 가인은 “스키니 하다고?”라며 ‘스킨’을 ‘스키니’로 잘못 알아듣는 해프닝이 발생, 굴욕을 당했다.

면접자가 피부를 말한 것이라고 다시 알려주자 가인은 급당황하며 “피부가 좋다고요? 발음을 웅얼거려서 못알아 듣겠잖아요”라고 변명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인이 패션 홍보회사 CEO로 전격 변신,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는 모습을 담은 ‘가인의 패션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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