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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방송
  • 입력 2016.12.18 09:02

'섹션TV' 김윤석, 가장 힘들었던 작품은 영화 ‘추격자‘

▲ 김윤석 ⓒMBC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 배우 김윤석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김윤석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알약을 얻게 된 현재의 수현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미래의 김윤석이 현재의 김윤석을 만나러 온다면 어떤 말을 하고 싶냐 묻자,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 건강은 어떠신지, 지혜로운 노인이 되셨는지 알고 싶다.”며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평소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을 소화해온 김윤석은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추격자’가 가장 힘들었다. 끝도 없이 계속 달린 것 같다”고 밝히며 촬영 당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애주가로 알려진 김윤석은 최고의 술 친구로 아내를 언급했다. “직업 특성 상 술을 마실 때 가장 마음이 편한 곳은 집.”이라 털어놓은 김윤석은 “내가 안주를 직접 만들 때도 있다”며 즐겨먹는 안주까지 공개했다는 후문.

배우 김윤석과의 만남은 오늘(18일) 오후 3시 4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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