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임창정(43)이 18세 연하의 요가강사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할 예정인 가운데, 예비 신혼부부의 설렘이 담긴 청첩장을 공개했다.
임창정과 예비신부는 2017년 1월 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16일 오후 스타데일리뉴스가 단독 입수한 청첩장에는 "하얀 겨울날 2017년 첫 해를 시작으로 저희 뜻깊은 인연을 사랑으로 이루어 여러 어른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혼인의 예를 갖추려 합니다. 깊고 큰 사랑 되도록 오셔서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긴 웨딩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아름다운 예비신부는 우아한 느낌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임창정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해 5월부터 예비신부와 연인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으며 교제 약 1년 반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한 상태며, 내년 5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발매한 자신의 정규앨범 ‘아이 엠(I’m)‘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를 통해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