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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0 17:12

양승은, 보은인사 논란? 복귀 직후 주말'뉴스데스크' 앵커자리 꿰차

사진출처 - MBC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양승은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임명됐다.

10일 MBC는 오는 12일부터 양승은 아나운서와 '뉴스투데이' 앵커를 맡았던 정연국 사회2부장이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말 '뉴스데스크'는 주간 이슈와 화제의 인물 인터뷰를 담은 '이슈人 스토리'와 경제 생활 정보를 담은 '머니 트렌드 톡톡 생활정보' 등의 코너를 포함해 방송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최대현 아나운서와 함께 지난 7일 노조에 탈퇴서를 제출하고 업무 복귀를 선언한 바 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아나운서는 종교적인 이유로 노조 탈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총파업 참여를 거부한 양승은 아나운서가 곧바로 주말 앵커에 확정됨에 따라 '보은인사'라는 논란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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