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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업무제휴 협약 체결

▲ 스포츠서울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업무제휴 협약식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스포츠서울이 지난 12일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형제가 설립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강동철 씨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과 더불어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포츠서울은 지난 10월 7일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결합 추진을 위하여 “신규 성장사업으로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시언, 허가윤 등이 소속되어 있는 소형 연예 기획사 비에스 컴퍼니와의 계약을 체결, 향후 관련 사업에 대한 틀을 마련함과 더불어 이번 중대형 엔터테인먼트사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토대로 하여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번 업무제휴를 환영하는 입장이다. 빅뱅의 '거짓말', '마지막 인사', 손담비의 '미쳤어', 에프터스쿨, 시스타, 포미닛, AOA 등 국내 주요 가수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강동철 대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스포츠 연예 전문 언론사인 스포츠서울과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양사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결합을 통한 사업추진이 향후 시장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테마를 만들 것이라는 입장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업체는 양사의 업무 협약이 어떠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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