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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2.14 23:15

이승기가 KBS2 1박2일'에서 사실상 하차할 듯

강심장은 어떻게 되나?

▲ 사진 = 1박2일 방송캡쳐
이승기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사실상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는 최근 '1박2일'과 '강심장' 예능프로그램 하차설이 불거졌었다.이는 일본 진출과 드라마 출연 등이 맞물리면서 예능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그 동안 이승기의 소속사 측이 '1박2일' 하차를 타진 했지만 제작진이 이를 만류해 양측의 의견이 조율되지 못했으나 소속사의 의지가 워낙 강해 결국 하차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방송가 한 관계자는 "이승기의 구체적인 스케줄이 정해지면 하차 시기에 대해 다시 조율하기로 했다"며 "3년 3개월 동안 인연을 이어온 '1박2일'에서 하차하는 점에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하차 논의가 진행됐던 지난 11일과 12일 '1박2일' 촬영을 진행 했으며, 제작진은 "평소와 다름없이 밝고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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