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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0 15:06

김희선, 성형외과 출입하다 '딱 걸렸네' 사연은?

사진출처 - 힌지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배우 김희선이 요즘 성형외과에 다닌다.

이는 김희선이 SBS 새 드라마 ‘신의’의 촬영 준비를 위한 것으로, 지난 8일 김희선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메스의 사용법과 수술용 가위를 움직이는 손동작 등을 연습했다.

또 미리 준비해 간 오렌지를 메스를 사용해 절개하는 방법과 봉합사로 상처 부위를 꿰매는 훈련 등을 마쳤다. 이 때 봉합 실습은 실제 피부 대신 담요를 사용해 진행했다.

김희선은 "수술 장면은 많지 않지만 극 중 뛰어난 의술을 펼치는 캐릭터를 맡은 탓에 능숙한 손놀림이 필요, 실습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6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희선은 오는 8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신의’에서 노국공주의 상처를 치료하라는 어명에 고려시대에서 날아온 호위무사 최영(이민호)에게 납치돼 7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성형외과의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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