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0 09:29

이태성, 엣지 충만한 간지 슈트에 ‘태간지’ 돋네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이태성에게 ‘멘붕태무’ ‘흑태무’ ‘핵태무’ 등에 이어 ‘태간지’라는 닉네임이 추가될 전망이다. 세련미 넘치는 슈트 간지로 거친 남성미를 발산하며 악역 카리스마를 제대로 폭발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용태용(박유천)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용태무로 열연중인 이태성은 회가 거듭될수록 ‘악인 본색’의 미친 존재감을 선사하며 용태무의 독특한 악역 카리스마에 시청자들이 매료되고 있다.

이러한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이태성의 수트 간지. 매회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피트된 수트간지를 선보이고 있는데, 살벌해진 그의 연기력과 흑발의 카리스마와 함께 맞물리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황금비율 기럭지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라인에서 나오는 간지 또한 악역 용태무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는 것.

시청자 게시판 및 트위터에는 “블랙슈트에 나쁜 눈빛,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우리 멘붕 태무”, “무슨 슈트를 입어도 간지 좔좔 흐르는군”, “블랙 슈트 카리스마 이태성 연기력도 물 올랐네” 등 이태성에 관한 응원과 다양한 반응을 낳고 있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세자빈의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와 이태성 ‘악인 본색’ 연기력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결말로 남녀노소 다양한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