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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0 09:29

이동욱 폭탄발언 “김영철 싫어 내가 강심장에서 밀어냈다”…왜?

사진출처-SBS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이동욱이 폭탄발언을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9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이동욱은 “김영철이 ‘강심장’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는 나 때문이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이 ‘고쇼’’에 매달리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내가 밀어냈다”고 센스 넘치는 답변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이동욱은 직접 오프닝을 하고 방송 내내 DJ 김영철과 치열한 입담 베틀을 벌이는 등 국군 방송 라디오 DJ이었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동욱은 롤모델으로 신동엽을 꼽은 것에 대해 김영철이 섭섭해 하자 “김영철의 개그는 씨뿌리기 개그다. 10개 뿌리면 3개, 4개를 겨우 수확하는 농사와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영어프로그램에 걸맞게 유행어 “나요~”를 직접 영어로 바꿔 보고 ‘나요’가 탄생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감없이 말솜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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