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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09 18:03

투명 기상 캐스터 등장, '얼굴과 팔만 동동' 어떻게 된거야?

사진출처 - 유튜브 화면 캡쳐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방송 중 '투명 기상 캐스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미국 폭스 뉴스의 ‘투명 기상 캐스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의 기상 캐스터는 머리와 팔을 제외한 몸의 대부분이 사라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은 기상 캐스터가 블루 스크린 앞에서 녹색 계열의 의상을 입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기상 캐스터들은 날씨의 배경화면과 합성을 해야 하기 때문에 녹색 계열의 옷은 금기사항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의 기상 캐스터는 오히려 이런 효과를 노리고 의도적으로 초록색 원피스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엔 좀 거부감 들었는데 나중엔 웃겼다”,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시청률 때문에 저러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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