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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2.13 11:09

아역 출신 배우 이정후, 암 투병 끝 30대 초반 나이로 요절

▲ 이정후 ⓒK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아역 출신 배우 이정후가 최근 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TV리포트는 이정후가 이달 초 암으로 사망했으며 지난 12일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발인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1986년생인 이정후는 1990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휘파람 부는 여자'와 드라마 '어린왕자' '태조왕건' '굿바이 솔로' 등에 출연했다. 

이정후는 3년 전 결혼해 가정 생활에 집중해왔고, 그러던 중 암이 발병해 힘겹게 병마와 싸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남긴 이정후에게 누리꾼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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