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했다.

11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악플 안보렵니다! 작은 마음 보태고도 마음 불편해지네요. 힘내요~ 그대들도 나도 작은 힘이 아니예요 큰 힘입니다! 기운내요"라고 적었다.

앞서 신지가 촛불 시위에 동참할 뜻을 밝힌 글로 인해 그를 향한 악플이 달렸고, 이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신지는 12일 오후 또 다시 "그만 하세요!"라는 글을 SNS에 썼다. 멈추지 않는 악플에 힘들어하는 신지의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에 신지의 팬들은 "악플은 신경쓰지 않는 게 답입니다" "무시하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그를 위로 하고 있다.